미국 기준금리 인하에도 국채금리 상승,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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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인하에도 국채금리 상승, 4가지 이유! 미국 기준금리 인하 국채금리 상승 이유는 한 문장으로 정리됩니다. 국채금리는 연준이 아니라 시장이 매기는 금리라, 물가 기대와 국채 공급 부담이 크면 기준금리와 반대로 움직여요. 2026년 8월 31일 미 10년물은 장중 4.764%까지 올라 2025년 1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2026년 8월 31일 기준).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금리는 너무 높다"며 워시 연준의장을 압박했고요. 내리라는 쪽과 오르는 쪽이 정반대. 저도 이 대목이 제일 헷갈렸어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국채금리 상승 이유 4가지 — AI 생성 이미지 미국 기준금리 인하 국채금리 상승 이유는 4가지 국채금리는 시장이 매기는 장기 금리라 연준 결정만 따라가지 않습니다. KB의 생각은 인하 국면에서도 금리가 오르는 배경으로 물가·재정적자 우려 선반영, 국채 발행에 따른 공급 부담, 해외 큰손 수요 이탈, 글로벌 장기금리 동반 상승을 꼽아요. 트럼프 대통령도 "지금은 인플레이션 두려움 때문에 금리가 오른다"고 짚었죠. 압박하는 쪽에서도 원인은 물가로 본 셈. 왜 하필 2026년 8월 말에 튀었을까요? 2026년 8월 31일 국채금리 급등의 방아쇠는 국제유가였습니다. WTI 선물이 배럴당 86달러를 넘어 3.2%, 브렌트유는 3.3% 올라 90.98달러에 거래됐어요.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공격 경고와 이란의 보복 발표가 유가를 밀어 올렸다고 한국경제 가 전했어요. 케빈 워시 연준의장이 8월 28일 잭슨홀에서 "기조적 물가가 2% 목표치로 내려갈 때까지 추가 긴축 가능성을 열어둔다"고 한 발언이 겹쳤죠. 유가와 연준이 하루에 같은 방향을 가리킨 셈이에요. 연준은 왜 아직 안 내리고 있나요? 연준은 2026년 7월 29일 FOMC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8회 연속 동결했습니다. 표결은 9대 3, 반대표 3명은 인하가 아니라 0.25%p 인상을 주장했어요. 백악관 요구와 위원...

하반기 휴가? 추석보다 10월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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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하반기 휴가 설계 · 2부 (완결) 추석보다 10월이 낫습니다 추석에 연차를 다 써버리면 아깝습니다. 2주 뒤 10월에 조건이 더 좋은 구간이 옵니다. 대신 11월에는 공휴일이 하루도 없습니다. 연말까지 남은 휴일을 어떻게 나눌지 계산했습니다. 2026년 8월 27일 · 2부작 중 2부 1부 요약 — 2026년 추석은 9월 24~26일(목·금·토)이고, 연휴에 일요일이 없어 대체공휴일이 붙지 않습니다. 연차 없이 4일, 연차 3일(9/21~23)을 쓰면 9일까지 늘어납니다. 1부를 읽고 연차 3일을 추석에 몰아 쓰기로 마음먹으셨다면, 결정을 잠깐 미루시길 권합니다. 추석이 끝나고 딱 일주일 뒤, 조건이 더 좋은 구간이 옵니다. 10월에 벌어지는 일 2026년 10월에는 공휴일이 두 번 있습니다. 개천절(10월 3일) 과 한글날(10월 9일) 인데, 요일 배치가 절묘합니다. 2026년 10월 첫째~둘째 주 3토 4일 5월 6화 7수 8목 9금 10토 11일 개천절 대체 한글날 연차 0일 3일 3일 연차 3일 10/6~8 연차 3일 9일 추석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 추석은 연차 3일을 써야 겨우 9일이 되지만, 10월은 연차 0일로도 3일 연휴가 두 번 옵니다. 개천절이 토요일이라 대체공휴일(10/5) 이 붙기 때문입니다. 추석에는 없던 혜택입니다. ...

2026 추석, 연차 3일이면 9일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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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하반기 휴가 설계 · 1부 2026 추석, 연차 3일이면 9일을 쉰다 올해 추석은 대체공휴일이 붙지 않습니다. 대신 요일 배치가 특이해서, 연차를 어디에 넣느냐로 휴일이 4일에서 9일까지 벌어집니다. 계산부터 기차표 예매 일정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2026년 8월 26일 · 2부작 중 1부 2026년 추석 당일은 9월 25일 금요일 입니다. 법정 연휴는 9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사흘이고요. 여기까지는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건 그다음입니다. 왜 올해는 대체공휴일이 없는지 , 그리고 연차를 어디에 붙여야 이득인지 는 규정을 알아야 계산이 됩니다. 먼저, 왜 대체공휴일이 없나 많이들 "토요일이 연휴에 끼었으니 월요일이 대체공휴일 아니냐"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설날과 추석은 다른 공휴일과 규칙이 다릅니다. 대체공휴일, 언제 붙나 일반 공휴일 (삼일절·어린이날·개천절 등) 토요일 또는 일요일과 겹치면 → 대체공휴일 지정 설날 · 추석 (별도 규칙 적용) 일요일과 겹칠 때만 → 토요일은 해당 없음 2026년 추석 연휴 = 목(24) · 금(25) · 토(26) 일요일이 연휴에 포함되지 않음 → 대체공휴일 없음 그림 1. 설날·추석 연휴는 일요일과 겹칠 때만 대체공휴일이 생깁니다. 토요일이 끼어 있어도 산정 대상이 아닙니다. 2025년 추석은 개천절·한글날과 이어지면서 7일 연휴가 됐었죠. 그래서 올해가 유독 짧게 느껴지는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연차 없이도 4일을 쉽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토요일(9/26) 다음이 일요일(9/27)이기 때문입니다. 연...

코스피가 3% 빠진 날, 504개 종목은 올랐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왜 따로 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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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코스피 · 3부 (완결) 코스피가 3% 빠진 날, 504개 종목은 올랐다 오늘 코스피는 3.12% 급락했고 코스닥은 810선을 회복했습니다. 사흘 전과 정확히 반대입니다. 이 시리즈가 1부부터 붙들고 온 질문 — 지수가 시장을 얼마나 대변하는가 — 에 대한 답이 오늘 하루에 다 나왔습니다. 2026년 8월 24일 장 마감 후 · 3부작 완결편 지난 편 요약 — 1부에서 8월 19~21일 삼성전자 110조·SK하이닉스 40조 주주환원 발표와 코스피 6,900선 회복을 다뤘고, 2부에서 삼성전자 상반기 영업이익의 97.4%가 반도체에서 나온다는 사실로 지수 쏠림의 실체를 짚었습니다. 1부를 쓸 때 이렇게 적었습니다. "지수 회복이 시장 회복은 아니다." 그리고 3부에서 그 구조를 다루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그 예고를 쓴 지 사흘 만에 시장이 직접 답을 줬습니다. 사흘 만에 뒤집힌 시소 같은 주, 정반대의 두 날 8월 21일 (금) 8월 24일 (월) 코스피 6,900선 회복 −3.12% 코스닥 −4.63% 810선 회복 그림 1. 두 지수가 이틀 연속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8월 21일 코스피 종가는 6,912.95, 오늘은 6,696.96입니다. 색상은 국내 관행(상승 적색·하락 청색)을 따랐습니다. 먼저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부터 정리하겠습니다. 그런데 원인이 좀 얄궂습니다. 1부에서 반등의 방...

삼성전자는 이미 '메모리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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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코스피 · 2부 삼성전자는 이미 '메모리 회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나란히 놓고 2026년 상반기 실적을 뜯어봤습니다. 매출은 삼성이 2배 이상 크지만, 수익성은 SK하이닉스가 앞섭니다. 그리고 삼성전자 손익계산서에는 대부분이 모르는 극단적인 쏠림이 하나 있습니다. 2026년 8월 24일 · 3부작 중 2부 — 기업 분석 1부 요약 — 2026년 여름 코스피의 극단적 변동성은 실적이 아니라 반도체 쏠림의 되돌림에서 나왔고, 8월 19~21일 두 회사가 각각 40조·110조 규모의 주주환원을 발표하며 흐름이 전환됐습니다. 다만 같은 날 코스닥은 급락했습니다. 1부에서 두 회사가 발표한 주주환원 규모를 봤습니다. 그런데 왜 SK하이닉스는 자사주 소각 을 택했고, 삼성전자는 현금 배당을 포함한 혼합 방식 을 택했을까요? 그 답은 두 회사의 손익 구조가 서로 다르다는 데 있습니다. 먼저 상반기 성적표부터 나란히 놓아보겠습니다. 같은 슈퍼사이클, 다른 성적표 2026년 상반기 실적 비교 (단위: 조 원) 삼성전자 매출 305.4 영업이익 146.7 영업이익률 48% SK하이닉스 매출 131.9 영업이익 98.2 영업이익률 74% 매출은 삼성전자가 2.3배 크지만, 영업이익률은 SK하이닉스가 26%p 높습니다. 그림 1. 삼성전자 상반기 매출은 1분기 133....

코스피 6,900 회복, 진짜 주인공은 주가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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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코스피 · 1부 코스피 6,900 회복, 진짜 주인공은 주가가 아니었다 삼성전자 110조, SK하이닉스 40조. 사흘 사이에 발표된 두 숫자가 2026년 여름 한국 증시의 성격을 바꿔놓았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고, 왜 이게 단순한 반등과 다른지 짚어봅니다. 2026년 8월 24일 · 3부작 중 1부 — 현황 진단 2026년 여름의 코스피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두 종목이 지수 전체를 끌고 다닌 계절" 이었습니다. 6월에는 9,000선을 넘볼 기세였다가, 7월에 6,000선까지 무너졌고, 8월 셋째 주에 다시 6,900선을 회복했습니다. 석 달 사이 고점 대비 30% 넘게 빠졌다가 상당 부분을 되돌린 셈입니다. 이런 폭의 등락이 나오면 보통은 실적이 무너졌거나 거시 환경이 급변했을 거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국면의 원인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반등의 방아쇠도 실적 발표가 아니라 주주환원 정책 공시 였습니다. 먼저, 여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KOSPI 2026 · 주요 분기점 9,000 8,000 7,000 6,000 9,000선 근접 6월 6,000선 붕괴 7월 7/31 급반등 8/3 −5.12% 6,900선 회복 8/21 ※ 실제 일별 종가 차트가 아닌, 주요 분기점만 ...